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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국장 "파키스탄과 공조 처음부터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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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파네타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은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과 관련해 "파키스탄과의 공조는 처음부터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과 공조가 오히려 빈 라덴 세력의 경계심을 강화시켜 작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 파키스탄과 공조는 애초부터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또 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은신처에 있을 가능성에 대해 CIA 참모들이 60내지 80% 정도만 자신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빈 라덴이 있는 은신처의 특성을 감안해 작전을 더 늦추지 않았다면서 미국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1시 22분 미 특수전 사령관에게 빈 라덴 사살작전에 돌입하도록 지시했다"고 파네타 국장은 전했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특히 빈 라덴 은신처에서 컴퓨터와 각종 전자기기를 포함한 매우 많은 양의 물품들을 확보했다면서, 특별팀을 구성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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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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