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윌리엄 왕자의 세기의 결혼식은 끝났지만 워낙 큰 행사였던 지라 뒷 얘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식이 거행된 웨스트 민스터 사원 앞마당입니다.
성대한 결혼식 생중계 도중 방송카메라에 특이한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레드카펫을 걷던 신부 복장의 한 남성이 갑자기 옆으로 공중 제비를 넘습니다.
복장이 꽤 불편했을 텐데 자신감을 얻은 이 남자는 다시 한 차례 더 옆 돌기를 시도합니다.
서커스의 주인공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10년 동안 일해 온 성당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사 준비에 며칠 밤을 꼬박 새운 직원은 아무 사고 없이 결혼식이 마무리되자 안도감에 이런 돌출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꼬장꼬장하신 윗분들에게 꾸중이나 듣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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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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