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민주, 대규모 심야 회동…재보선 '자축'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민주당 의원들이 어젯밤 4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마친 후 여의도의 한 설렁탕집에서 대규모 심야 회합을 가졌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린 4월 국회 뒤풀이를 겸해 소집한 자리였지만, 4.27 재보선 승리 자축연을 방불케 했습니다.

어제 회동에는 분당을에 당선된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차기 원내대표 주자인 강봉균, 유선호, 김진표 의원 등 5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참석해 밤늦게까지 '막걸리 파티'를 벌이며 선거 승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 대한민국, 그리고 의원 여러분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치자 참석자들은 "위하여"로 화답하며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선거 승리에 도취해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참석 의원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선거기간 활약상을 소개한 뒤 "4.27 재보선에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더욱 겸손하게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향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진호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