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 예금인출 사태와 관련해 담당 수사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나서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7개 저축은행에서 영업정지 전날 예금을 인출한 3천588건의 예금주들에 대한 정확한 신원 확인을 하기 위해 법원에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중수부는 이와 관련해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혐의를 수사하던 기존의 중수2과 외에 부장검사인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검사 3, 4명을 투입해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박연호 회장 등 부산저축은행그룹 대주주와 임원 10명을 모레쯤 구속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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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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