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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중인 콘도서 1억대 배관, 전선 훔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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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철거중인 콘도에 침입해 배관과 전선을 훔쳐 팔아넘긴 혐의로 철거업체 소장 53살 조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콘도 시설관리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10일 밤 9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콘도 철거현장에 들어가 동배관 파이프와 구리전선을 훔치는 등 5일에 걸쳐 1억4천여만 원 어치 금속자제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배관과 전선의 가격이 비쌌고, 철거현장의 감시가 소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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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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