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게리 로크 미국 상무장관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 모두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크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FTA민간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오찬 간담회에서 "양국의 무역 관계를 고려할 때 한국과의 FTA는 미국에 중요한 협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크 장관은 협정이 발효되면 관세 인하와 철폐, 투명성과 개방성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인 혜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미의 전략적인 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한국의 서비스, 물류, 의료, 교육 부문에서 양질의 발전이 예상돼 소비자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크 장관은 오늘 오전에 방문한 팬택의 사례를 들면서 "단말기를 생산하는데 미국 부품이 60% 차지했다며 FTA로 관세가 줄어들면 교역이 더 활발해져 양국의 경쟁력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더 공고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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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