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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도로 한 복판서 남자가 다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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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림질 같은 따분한 집안일을 야외에서 해 본다면 색다른 기분이 들텐데요, 한 영국 남자가 '이색 다림질'에 도전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변에 나타난 한 남자가 다짐질 세트와 흰색 셔츠를 들고는 도로 한 가운데로 진출합니다.

그러더니 태연하게 다림질을 시작합니다.

지난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른바 '극한의 다림질'을 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따분한 집안일을 위험이 도사리는 야외에서 하다 보면 건강도 지키고 색다른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다행히 남자가 서 있는 고속도로 방향은 근처에서 일어난 화재 때문에 이날 하루종일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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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밥 그릇을 사이에 두고 갓 돌이 지난 아기와 아기보다 휠씬 덩치가 큰 개 한 마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로 뺏고 뺏기는 일진일퇴 공방전이 수십 차례 반복됩니다.

누구라도 먼저 져 주는 척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끝까지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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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초현실주의 조각가의 작품입니다.

작가가 나고 자란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형상화한 작품인데 100% 이쑤시개만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금문교와 앨커트래즈 감옥, 부둣가 등 주요 풍경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10만 개가 넘는 이쑤시개로 만든 이 작품을 만드는데는 35년이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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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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