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전제조건 없이 한국, 미국과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으로부터 안전보장 없이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방문 중인 그는 '디 엘더스'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곳 평양에서 한결같이 들은 것은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고 있으며, 전제 조건 없이 미국, 한국 모두와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큰 난제는 그들은 미국으로부터 안전 보장 없이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북한이 카터 일행에게 안전보장 없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거듭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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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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