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늘 실시 될 예정이었던 민주노총 산하 전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타결을 위한 찬반투표가 연기됐습니다.
민노총 버스노조는 시내버스 노조와 함께 파업하는 시외버스 노조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찬반투표를 일단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 버스노조는 오늘 오전 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김완주 전북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외버스 회사인 전북 고속과 협상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내일 다시 만나 이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분리해 협상을 진행하지만, 최종적인 타결과 업무 복귀는 동시에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합의점을 찾아야지만 찬반투표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민노총이 늦어도 다음 달 2일에는 시내버스 조합원이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혀 시내버스 파업이 재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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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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