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이혼 소식이 보도돼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결혼 소식이 공개된 적이 없는 두 사람이 14년 전 결혼했고 이 사실을 비밀에 부쳐 왔다는 점은 두 사람의 팬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사건의 본질과는 별개로, 두 사람의 행적을 추적하고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지아의 신상이 낱낱이 공개되는 등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행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연예인이기 전에 한 개인으로서 사생활이 지켜져야 한다는 주장과, 대중들을 기만하고 이미지를 조작했다는 지적까지 이번 사안을 바라보는 시선과 온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26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서태지-이지아 사건이 왜 사상 초유의 관심과 파장을 불러 왔는지,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연예인과 대중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봤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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