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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지진은 중국산 쌀의 일본 수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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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여파로 중국산 쌀의 일본 수출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흑룡강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이 자국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산 쌀의 수입을 통제해 왔지만, 원전 사고 이후 자국산 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생산량도 줄어들어 쌀 시장 개방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동북 지역이 일본과 가까워 물류 비용이 적게 들고 미질도 일본 쌀과 비슷한 점을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중국 푸젠성의 한 농산물 업체의 경우 일본 수출 물량이 지난해 석 달 간 5백 50톤에서 올해 5천 톤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미 중국산 농산물의 일본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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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희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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