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협 이바라키현 중앙회와 이바라키현 낙농업협동조합연합회가 농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소문 탓에 피해를 입었다며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일단 2백45억 원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5천4백여 가구로 구성된 협의회 측은 모레 도쿄전력 본사를 방문해 이런 내용의 청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액은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시장에 출하된 상추, 피망 등 40가지 농산물의 가격을 같은 기간 도쿄시장 평균가격과 비교한 뒤 차액을 계산해서 산출했습니다.
협의회 측은 4월 이후의 피해액과 정부의 출하정지 지시에 따라 폐기한 시금치나 파슬리의 피해액은 추가로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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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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