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이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 3백 64명과 자녀 백 7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이 있는 이주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월 50만원 이하의 저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취업 이주여성의 79.1%는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자녀 양육이나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향후 거주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평생 거주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가 6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어린이재단은 내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11 아동복지포럼'을 열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안서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