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에 타고 있던 40대 승객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5일 낮 2시반쯤 목포를 출항해 저녁 7시 40분 제주에 입항한 카페리 레인보우에서 타고 있던 승객 49살 윤 모 씨가 실종된 것을 선장이 확인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윤 씨가 오후 6시 20분쯤 여객선 안에서 친구 서 모 씨에게 자살한다는 말을 휴대폰으로 전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윤 씨가 서 씨와 마지막으로 교신한 위치인 제주 추자도 동측 5.5㎞ 해상을 중심으로 506함 등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윤 씨의 행방을 찾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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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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