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저녁 광화문 일대 빌딩들이 2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로 사거리에서 광화문까지 주요 건물들이 일제히 조명을 끄는 동안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녹색은 생활이다"를 선언하는 "녹색정음"이 떠올라 불꺼진 광화문 거리를 비추는 퍼포먼스 행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역시도 16곳에서 공공기관 3315곳과 공공주택 단지 4291곳 등 약 211만 가구가 참여했다. 소등으로 저감되는 전력량은 약 8만 kwh이며,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는 약 34톤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34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어린 소나무 11,815그루를 심거나, 휘발유 약 15.9톤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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