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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미스라타서 치열한 교전 "25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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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제3의 도시 미스라타에서 23일 또 치열하게 교전이 벌어져 적어도 25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사상자들이 걷잡을 수 없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는 현지 의사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반정부군 대변인은 카다피군이 미스라타에서 모두 철수했고, 미스라타가 해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미군이 무인공격기 프레데터를 동원해 공습에 나서자, 미스라타 전투는 현지 부족에게 맡기겠다며 철군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수도 트리폴리에 인접한 미스라타는 반정부 세력이 서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악하고 있는 도시로, 두 달 가까이 카다피군의 포위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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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희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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