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충남 아산시 실옥동의 한 빌라에서 집주인 43살 강모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시너를 온 몸에 뿌린 뒤 스스로 119 구조대에 신고했고, 곧바로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 씨가 넉 달전 아내가 병으로 숨진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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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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