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km권의 바깥 지역 가운데 누적 방사선량이 많은 5개 기초자치단체 주민 만여 명을 추가로 피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다테무라 전역과 미나미소마 시의 일부 등 5개 지역의 1년 내 누적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계획적 피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주민 만 5백 명은 다음달 말까지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합니다.
이미 원전 반경 20㎞이내는 '경계구역'으로 지정돼 피난령과 함께 출입이 봉쇄됐지만 이 밖의 지역 주민에 피난령이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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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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