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이재오 특임장관이 최근 친이계 의원과 회동한 것과 관련해, 당 안팎에서 모임의 취지에 대해 오해할 소지가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예정인 이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에 재보선 지원은 당에서도 열심히 하는데 굳이 국무위원인 이 장관이 의원들을 소집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내대표 후보도 자신을 포함해 4명이나 거론되는데 이 장관은 지난 일주일 동안 단 한 그룹과만 만났고 후보 가운데서도 단 한 사람과만 만났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원내대표 선거가 이 장관과 이상득 의원 간의 대리전이라는 시각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자신을 계파 대리전의 한 사람으로 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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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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