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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마케팅의 만남 '아트 마케팅' 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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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명 미술작품이 소비 시장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미술과 마케팅을 결합한 '아트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 문을 연 서울 강남의 한 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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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의 리진, 금중기 등의 설치미술 작품과 현대미술의 기수 요셉 보이스, 박수근, 김종학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그림까지 매장 곳곳에 들어선 예술작품으로 미술관을 연상케 합니다.

[정우현/프랜차이즈 업체 회장 : 전국에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런 카페가 지역에 미술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미술과 마케팅을 결합한 아트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제품광고에 유명 미술작품이 활용되는가 하면, 새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관에서도 미술적 감각이 우대받습니다.

함연주와 김상윤, 멘디니의 이미지가 가전제품 속으로 들어가고, 미적기준이 구매에 직결되는 패션소품에도 화가의 혼이 깃듭니다.

[이동훈/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제품 사이클이 짧아지면서 제품자체를 홍보하는 그런 전투에서 벗어나서 기업의 아트 마케팅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소득 2만 달러가 넘어서면서 고급문화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아트 마케팅의 효과도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게 기업들의 판단입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공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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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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