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철 높은 온도와 오존에 동시에 노출될 경우 사망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등 4대 도시를 대상으로 사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기온이 28도 이상일 때 기온이 1도씨 증가하면 일별 사망 발생 위험은 6.35%, 오존 농도가 10ppb증가하면 사망위험은 1.04%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대구, 인천에서도 일별 사망발생 위험은 기온이 1도씨 올라갈때 마다 2.6~11.3%, 오존농도가 10ppb 증가하면 0.37~2.03% 높아졌습니다.
특히 일별 사망발생 위험 증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오존 농도 증가의 상승효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온 수준을 고려한 오존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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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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