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와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이 동시에 10% 오르면 산업계 생산비는 평균 1.2%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자 원자재 가격 상승의 산업별 영향과 대응방안' 세미나 자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국제 원자재 시황 분석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원자재, 에너지 절감형 산업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철광석, 비철금속광물의 수입가격이 동시에 10% 오르면 전기ㆍ수도ㆍ가스 생산 비용은 5.9% 올라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제조업은 1.7%, 광업 1%, 건설업 0.7% 등으로 생산비가 오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기초소재 수입원료, 부품ㆍ중간재, 최종소비재 순으로 가격이 인상되고 산업 전반의 생산비 상승은 생산품 가격에 전가돼 소비자물가 등 국민경제 전반의 물가 상승을 가져오는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으로 작용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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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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