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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절반 "교수와 소통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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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4명은 한 달에 한 번도 교수와 대화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수신문과 서울지역 5개 대학신문은 최근 경희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3~4학년 학생 1천80명과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강사 이상 교원 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학생 52.9%와 응답교수 43.8%는 각각 교수와의 소통과정, 학생과의 소통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한 달에 교수와 대화하는 횟수에 대해 학생 43.4%는 '한 번도 없다'고 답했고, '한 번'이라고 답한 학생도 30.7%를 차지했습니다.

교수와의 상담 시간은 '5분 이내'라고 답한 학생이 40.4%로 가장 높았습니다.

소통이 안 되는 이유로 학생들은 교수가 연구와 행정업무로 바쁘거나, 태도가 권위주의적이라는 점을 많이 꼽은 반면, 교수는 사고방식의 차이나 학생의 예의부족 등을 많이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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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모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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