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농협 전산장애를 계기로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성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잠재적 불안요인을 항상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농협의 전산장애 발생 직후 한국은행 금융망 운영시간을 지난 12∼13일 이틀간 연장했으며 18일부터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관련해서도 "이 문제가 금융시장과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 등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함께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안정과 가계부채 연착륙을 함께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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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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