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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식품 문제, 중국인들 뉴질랜드서 분유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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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독성 식품으로인한 문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식품 불신이 높아진 중국인들이 뉴질랜드에서 분유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오클랜드 공항 부근의 슈퍼마켓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분유를 모두 사가 현지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관광가이드를 따라 수십 명씩 슈퍼마켓에 몰려들어 분유를 사가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일부 슈퍼마켓은 현지 주민들이 한번에 살 수 있는 분유의 양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지 주민들은 다른 지역까지 가서 분유를 사오거나 특정 상표의 분유를 사기 위해 슈퍼마켓을 몇 군데씩 뒤지는 등 불편이 늘고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중국인 수출업자에게 한꺼번에 17만 달러어치의 분유를 파는 등의 대량 거래를 하고 있어 뉴질랜드 당국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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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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