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의 핵심부에 대해 나토가 폭격에 나섰습니다.
나토는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카다피 친위부대의 지휘통제시설을 여러 차례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는 이번 폭격의 표적 가운데 민간인 살상 공격을 지휘하는 데 사용되는 통신시설과 수도 트리폴리로부터 남쪽으로 10km 정도 위치한 제32여단 사령부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제32여단 사령부는 민간인 살상 공격을 총괄 지휘해 온 카다피 친위부대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나토측은 또 "민간인을 공격하는 카다피 친위부대를 무력화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사행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 친위부대에 포위당해 위기에 처한 서부 '미스라타' 상황과 관련해, 나토측은 카다피군의 박격포와 로켓을 무력화시키는 데는 공습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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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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