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치매에 걸린 남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70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경기도 용인 자신의 집에서 치매에 걸린 남편이 용변이 묻은 기저귀를 자신의 얼굴에 던지자 이에 화가 나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2년 전부터 치매를 앓아 온 남편의 수발을 들며 단둘이 살아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남편의 사인이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국과수의 부검결과를 통보받고 A씨를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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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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