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항공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부터 평양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정기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이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승객 70명을 태운 고려항공 항공기가 전날 평양을 출발해 오늘 쿠알라룸푸르공항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최대 142명의 승객을 태우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고려항공은 그동안 쿠알라룸푸르에 전세기만 운항했지만 정기편을 운영할 만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정기노선을 개설했다고 공항 측이 덧붙였습니다.
고려항공은 중국과 러시아 외에도 태국 방콕과도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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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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