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정상급 프로 윈드서퍼들이 참가하는 '2011 울산컵 PWA 진하 세계윈드서핑 대회'가 다음 달 14일부터 열립니다. 조직위원회는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다졌습니다.
(UBC) 이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속도와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해양 스포츠의 꽃, 윈드서핑 전 세계 윈드서퍼들의 우정과 화합의 잔치인 '2011 울산컵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는 매년 전세계 13개 해양도시를 돌며 개최되며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울산에서 열립니다.
[정재오/울산컵 PWA 진하 세계윈드서핑 조직위원장 : 저희는 그동안 아시아권 대회 2차례, PWA 세계 대회 4차례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해양 스포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부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안톤 알뷰를 비롯해 톱랭커 20위권 선수 등 90여 명의 프로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기량을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국내 대표선발전을 겸한 RSX급 대회와 아마츄어들이 참가하는 슬라롬 오픈대회가 함께 열립니다.
조직위원회는 임원진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송과 홍보 등 각 분야별로 차질없는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다졌습니다.
[최종석/울주군 윈드서핑연합회장 : 울주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쳐서 대회를 적극 지원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울주군도 중장비를 동원해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정비 작업을 벌이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프로급 윈드서퍼들이 대거 참가하는 울산컵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는 천혜의 해양도시 울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