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원전의 냉각 정상화 작업에 방해가 되는 고농도 오염수를 퍼내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전 10시부터 시간당 천 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을 내뿜는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호스를 연결해 하루 4백80여 톤씩 26일에 걸쳐 우선 만여 톤의 오염수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는 6만 7천500여 톤의 고농도 오염수가 고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3만 톤 용량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 채운 뒤 나머지는 가설탱크 등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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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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