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현재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제3연륙교 건설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시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오는 2014년까지 건설하도록 돼 있지만, 국토부와 LH가 재정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송 시장은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해 국토부가 직접 나서서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사업자가 특수목적회사를 만들어서 제3연륙교 통행료 수입을 나눠갖거나 부대사업을 통해 손실을 보전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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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