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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4억…전화금융사기 일당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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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농협직원과 검사 등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로 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중국인 손 모씨를 구속하고 50살 이 모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피해자들에게 농협직원과 검사를 사칭하며, 개인정보가 새어나갔으니 안전을 위해 가진 돈을 모두 금융감독원 통장으로 보내라고 한 뒤 자신들의 통장으로 받아 인출하는 수법으로 모두 10명의 피해자로 부터 60회에 걸쳐 약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가운데 지방 국립대 이 모 교수도 껴 있으며 이 교수의 피해금액은 3억 4천 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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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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