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 산간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는데요.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밤에 서울·경기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산발적으로 이어지던 비가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향로봉에는 13cm의 눈이 내렸고, 대청봉 12cm, 미시령 10cm, 대관령은 8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 산간 지방에는 10에서 최고 30cm가 넘는 큰 눈이 더 오겠고, 경북 북부 산간에도 2~7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경북 영양과 울진, 봉화 산간 지방에도 밤 사이 대설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밤 사이 비가 이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이 20에서 최고 60mm, 강원 영서와 경북 지방이 5~20mm, 서울·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18일) 밤 서울·경기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내일 낮부터나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쯤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