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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교차로 신호 3색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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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4색 신호등이 국제 규격과 달라 내외국인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모레부터 도심 주요 교차로 신호등을 기존 4색등에서 국제 규격인 3색등으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3색 신호등은 왼쪽부터 '빨간색-노란색-녹색 좌회전-녹색 직진' 순서로 배치된 기존 4색 신호등에서 녹색 좌회전 표시를 없앤 것입니다.

경찰은 직진, 좌회전 차로에 3색 신호등을 모두 설치해 직진일 때는 좌회전 차로에 빨간색 화살표를, 좌회전할 때는 직진 차로 신호등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표시해 진입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우선 광화문삼거리와 숭례문교차로 등 도심 11곳에 새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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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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