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내일(18일) 출근길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비는 내일 새벽 일찍 경기서해안에서 시작,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한반도 상층의 강한 한기 때문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서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회철/기상청 통보관 :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일부 산간지방에서는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80mm, 그 밖의 지방에는 5~40mm 정도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영상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경북 북부산간에는 저녁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 경북북부 산간에는 2~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밤 늦게 그치겠지만, 동해안과 강원 산간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로 직접 유입될 것이라는 독일 기상청의 분석은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일본 후쿠시마 상공의 기류 일부가 한때 동풍의 영향을 받겠지만, 기류는 곧 편서풍에 밀려 태평양 쪽으로 되돌아 나가 방사능의 직접 유입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취재 : 신진수,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