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농협 서버 침입자가 남긴 접속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내부자 연루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내부 직원들의 통화기록과 전산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2. 길었던 추위가 물러가고 화창한 봄 날씨를 맞은 주말, 전국에서 다채로운 봄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에는 오늘(16일) 하루 2백만 명이 넘는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3. 폐결핵 진단 뒤 무료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전전하던 70대 할머니가 지하철 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들 집에서 나와 여관에서 홀로 지내온 할머니지만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무료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4. 학교 체벌도 논란거리인데 심지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모의 권총을 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몸이 안 좋은데 떠드는 애들을 막을 길이 없어 총을 쐈다는 해당 교사를 SBS 취재진이 직접 만났습니다.
5. 이상 고온 현상으로 폭발 위험이 높은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내부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3호기 격납 용기 온도도 원인을 알 수 없이 오르고 있어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6.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이 관광버스 불법 주차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주차시설에 갈 곳을 찾지 못한 관광버스 행렬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7. 위조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SBS가 경찰과 협조해 위조 신분증의 제조부터 사용까지 전과정을 들여다 봤습니다. 휴대전화 가입, 항공권 발권 등 안되는 게 없다시피 한 위조 신분증 불법제조 실태를 고발합니다.
8. 식사 대용으로 사먹는 일부 간편식품이 화려한 겉포장과 달리 부실한 내용물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눈속임하는 얄팍한 상술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