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여야는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재보선 지역으로 총출동했습니다.
먼저 강원도에는 원희룡 사무총장을 비롯해 강원 지역 의원과 수도권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4, 50명이 대거 투입됐습니다.
원 사무총장은 소속 의원들과 함께 내일까지 영월과 정선, 태백, 속초를 잇따라 방문해 엄기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 야 4당 지도부도 강원도 원주에서 공동 유세를 갖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 40여명도 원주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최문순 후보 지원을 위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최대 승부처인 성남 분당을에선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공원과 대형할인점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재섭 후보는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고, 손학규 후보는 등산객 등을 만나 중산층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에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김태호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고, 야권 단일 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시골 5일장 등을 돌며 표밭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