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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생 취업 실패 비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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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생이 취업실패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대 졸업생 A씨가 2주일 전 상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한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아무 연고도 없는 상주로 왔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에 부모와 동생 앞으로 '기대에 못미쳐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년 전 서울대에 입학한 A씨는 지난해 2월 대학 졸업후 취업에 실패하면서 우울증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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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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