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가 과거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를 임대 형식으로 돌려받는 것과 관련해 "해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외규장각 도서 환수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배석한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간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드는 게 좋겠다"면서 "문화재청이 중심이 돼 해외 문화재의 실태를 우선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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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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