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출출하거나 시간에 쫓길 때 컵라면 드시는 분들 많죠.
식약청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리는 컵라면 12개를 조사해봤습니다.
컵라면 하나에서 나트륨이 1779㎎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컵라면 하나를 먹으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의 89%를 먹게 되는 겁니다.
평균치가 그렇고 권장량 2000㎎을 훨씬 초과한 컵라면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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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 질환이나 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컵라면을 먹더라도 국물은 가급적 적게 먹을 것을 권했습니다.
간식 중에선 쥐포와 오징어, 양념 명태포 같은 식품류의 나트륨 함량이 특히 높았습니다.
나트륨과 함께 비만을 초래하는 당의 함량은 음료수가 높은데요.
과일주스는 두 병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고치에 육박했고, 떠먹는 요구르트와 양념 건어물의 당 함유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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