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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 상장사 73% 배당…리먼 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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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0곳 가운데 7곳이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당을 결정한 비율이 2년째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집계 결과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회사 657개사 가운데 배당을 결정한 기업은 478개사로 73.1%를 차지했습니다.

배당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경기 호황기였던 2007년 72.2%에 달했지만,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64.7%로 급락했다가 지난해 68.9%로 높아졌습니다.

액면가를 5천원으로 환산할 때 1주당 평균 배당금은 1천769원으로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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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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