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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있으면 치주질환 위험성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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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치주질환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고려대 안산병원이 안산지역 주민 403명을 대상으로 수면무호흡증과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간격이 3.6배 깊었고, 치아에 플라그나 치태 등도 1.8배 더 많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55세 이상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간격이 최고 11배까지 깊었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간격이 깊으면 치아뿌리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플라그와 치태는 치아 손상을 유발합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입을 벌리고 자는 시간이 많은데 이 때문에 구강이 건조해져서 세균이 더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구강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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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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