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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 전산장애'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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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전산망 장애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최초로 전산장애 유발 명령이 내려지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협력업체 직원의 노트북과 사고 당일 전산망 접속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식 수사의뢰가 온 것은 아니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자체 내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협 측은 전산망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업체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명령어가 입력돼 운영시스템이 훼손된 것으로 보고, 조만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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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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