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미혼 남녀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1%가 '결혼 후 맞벌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맞벌이를 원한다는 응답은 여성(82.0%)보다 남성(88.6%)이 많았다.
이유로는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라는 답변이 71.3%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나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13.6%), '직장생활을 해야 서로 잘 이해할 것 같아서'(12.9%)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결혼 후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23.4%가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산을 꺼리는 이유로는 '육아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43.0%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자녀보다는 자유로운 개인 생활을 즐기고 싶어서'(35.8%), '아이를 맡아 키워 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서'(11.3%), '사회진출 및 성공에 집중하고 싶어서'(7.3%) 라는 이유도 적지않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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