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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4호기 사용후 연료 저장조 이상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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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온도가 원자로 건물 폭발 직전보다 높고 고 방사선을 내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들은 오늘 도쿄전력의 조사결과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수온이 섭씨 90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원자로 건물 내부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날인 3월 14일의 섭씨 84도를 웃도는 것입니다.

또 저장조 약 6미터 상공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84밀리시버트로 통상 수준인 0.0001밀리시버트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사용후 연료가 물에 잠겨있지만 저장조내 연료가 이미 손상됐거나 압력용기안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서 방사선량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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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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