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92주년 기념식이 오늘 서울과 중국 상하이, 충칭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오늘 오전 열린 기념식은 정부 주요인사와 임정 관련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기념사에서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보고 진실 앞에 겸허하게 머리를 숙여야 한다"며 "우리는 일본이 과거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고 지난 100년과는 다른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나가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일본은 역사 왜곡과 함께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한일관계를 구상해 나가려는 우리 국민의 정서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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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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