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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진우 아들 오일정 당군사부장 상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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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적인 혁명1세대인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인 오일정 노동당 군사부장이 상장으로 승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도 이번 인사에서 함께 상장에 올랐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모레 '태양절'을 앞두고 상장 2명과 중장 5명, 소장 38명을 승진토록 하는 내용의 명령을 군 최고사령관 명의로 발표했습니다.

오일정 당 군사부장은 지난해 군사부장에 올랐고 9.28당대표자회에서는 당 중앙위원에 선출됐습니다.

당 군사부는 노농적위대, 붉은청년근위대, 교도대 등 예비병력을 총괄적으로 지위하는 부서로, 예비병력 교육과 관리 과정에서 김정은 후계체제의 지지기반을 다져나가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 부장은 1954년생으로 북한 군부 내에서는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합니다.

황병서 부부장은 올해 62세로 당 조직지도부에서 군사 분야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05년 하반기부터 김 위원장의 각종 시찰에 동행하면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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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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