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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사운영 개선안 발표 5시간여만에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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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카이스트의 학사제도 등이 도마 위에 오르자 카이스트가 영어강의 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가 5시간여만에 백지화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는 어제 저녁 7시쯤 학내 포털 사이트에 애초 발표됐던 징벌적 수업료 제도의 대폭 조정과 영어강의 완화 등을 골자로 한 교육개선안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개선안이 공지된 지 불과 5시간여만인 오늘 자정쯤, 카이스트는 이 개선안이 학생들과 논의를 하기 위해 임의로 작성한 자료일 뿐이지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백지화했습니다.

개선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서 총장이 출석했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그제 제출됐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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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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