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일부 장난감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과다 검출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 134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4개의 삑삑이 제품과 6종의 플라스틱 인형에서 기준치를 최대 8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딱딱한 플라스틱을 연하게 해주는 가소제로 이 성분이 들어 있는 장난감을 어린이들이 과도하게 빨 경우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프탈레이트가 초과 검출된 제품을 수입 제한하는 한편, 안전인증표시가 있는 장난감을 선택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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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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