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EU FTA 비준동의안이 지난 2월 유럽의회가 통과시킨 영문 협정본과 일치하지 않는데 대해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무회의에서 세 번 가결해 국회에 세 번 제출한 비준동의안에서 또 다시 똑같은 오류가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책임자를 당장 문책하지 않으면 국회 외통위에서 비준동의안 심의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일었던 주식회사 '다스'의 지분 5%가 재단법인 '청계'로 넘어간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BBK 흐름과 다스 소유 의혹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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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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